1. 나의 이야기

새해 첫날

젤라1 2022. 2. 5. 18:57

새해 첫날 아침

배란다 창을 열며 새해 첫날을 맞이합니다.

새해 첫날 눈이 소복이 내렸습니다. 

올해는 너 나 우리 모두가 평안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그리고 한 편의 시를 마음에 담아봅니다.  

 

오늘부터 내가 먼저

 

내가 먼저 달라지기

내가 먼저 인사하기 

내가 먼저 손내밀기 

내가 먼저 고와지기

내가 먼저 살아지기

내가 먼자 내가되기

 

시작은 내가 먼저

변화는 내가 먼저

끝까지 내가 먼저 

 

         박노해의 정(靜)한 마음으로 

 

2022. 0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