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1 2024. 2. 10. 10:27

 

겨울 바다 

발목에서 부서지는 파도에도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고운 모래에도  

그녀는 미동도 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다

한참을......

한참을......

2024. 0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