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이야기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 (우도올레)

젤라1 2025. 3. 16. 21:37

 

 

 

 

 

 

 

 

 

 

 

 

 

 

 

 

 

 

 

 

 

 

 

 

우도의 교통수단

 

 

 

 

 

 

 

 

 

 

노년은 아름다워! 멋진 올케언니! 

 

 

 

 

 

 

 

 

광치기 해변의 초록이끼

 

날씨는 흐리지만 걷기 좋은 날씨!

어르신들은 잠이 없어 새벽밥 먹고 택시를 타고 상산항으로 첫배를 타러 갔다. 

첫배로 우도에 도착

우도 올레는 13.2km로 짧은 편이다. 

천진항에 내려 홍조단괴해변과 하우목동항을 지나 하고수동해수욕장을 거쳐 천진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지난번 걸을때 없었던 훈데르바서라는 휴양시설이 생겨 궁금했다.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바닷길과 밭길, 푸른 초원과 우도봉 등 다양한 모습이 있다.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퍼옴)

광치기 해변에서 오빠부부의 멋진 인생샷을 찍으려 했으나 바람이 몹시 불어 펜션으로 일찍 돌아와 쉬었다.  
                                                                                      2025. 03.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