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꽃 이야기
화야산 얼레지
젤라1
2025. 3. 29. 21:15
화야산이 날 불렀다.
빛 받아 반짝이는 새순과 버들강아지
솜털 보숭이 청노루귀
바람난 처녀같은 얼레지 모두 그리웠다.
시간과 날짜가 모두 일렀는지...... 날씨도 갑지기 변해 춘설이 난분분하였다.
잊지못할 3월의 눈구경 흠뻑하고......
2025. 0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