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여행 이야기
안동지역의 종택
젤라1
2025. 6. 15. 14:14
안동지역에는 생각보다도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고산정을 둘러본후 근처의 농암종택과 백보당 종택을, 부용대를 둘러본후 근처의 화천서원과 옥연정사를 둘러보았습니다. 종택과 서원은 숙박체험하는곳도 있어 내부는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좀더 관심을 갖고 준비를 했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종택에서 운영하는 숙박체험도 해보고 싶습니다.
궁구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문신인 농암 이현보(1467~1555)가문의 종택에 속한 별당
화천서원은 문경공(文敬公)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 선생(先生)의 학덕을 기려서 유림들이 현 위치에 세운 서원이다. 정조10년(1786)에 건립하여 9월에 겸암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자인 동리(東籬) 김윤안(金允安, 1560~1620)공과 종손자(從孫子)인 졸재(拙齋) 류원지(柳元之, 1598~1674)공을 배향시켜 100여 년 이상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대원군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은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사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 5월 2일 복설 고유를 거행했다.
옥연정사는 유성룡이 만년에 학문울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지었다. 관직에서 물러난 유성룡이 임진왜란 당시의 경험을 기록한 징비록을 쓴 장소이기도 하다.
2025. 06.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