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서 만난 진사님으로부터 한국 전통 매사냥 공개시연회가 있다는 연락
호기심 발동
아침에 대청호를 걸으며 대청호를 담고 오후에 공개시연회를 관람하였다.
날카로운 부리와 매서운 눈동자가 조금은 무서웠지만......
공개시연회는 3박자가 맞아야 할 것 같았다. 사람과 매와 꿩
많은 진사님들의 대포. 동시에 들리는 셔터소리. 대단한 열정이시다.
나의 카메라로는 무리인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만족하고 돌아왔다.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