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옆구리가 아파 은근 신경이 쓰였습니다.
맘속으로 걱정만 하다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플라시보효과였을까요 병원을 다녀오니 한결 좋아졌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파도를 타듯 자연스러울 때 근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 육체가 약해지는 데에는
분명 조금 더 신중해지고 조금 더 내려놓으라는 뜻이 있을지도 모른다.'
친구의 문자를 받고 보니 요새 너무 욕심내어 돌아다닌것 같았습니다.
많이 내려놓으라는 뜻인것 같아 며칠 쉬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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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