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우면서 두물머리를 알게 되었다.
처음 두물머리를 찾았을 때 내가 본 두물머리는
안개 속에 감춰진 채 두물머리가 붉게 불타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마 하늘에서 예쁘게 봐 주셔서?......
그 뒤로 자주 찾지만 처음 만난 풍경은 좀처럼 만나지 못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찾은 두물머리
실망스러워 카메라를 정리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하늘이 뒤집어지더니 붉게 물들기 시작 잠시 황홀함을 맛보았다.
첫 장면만은 못했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으로 ㅎㅎㅎ
20202.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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