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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3. 풍경 이야기

헤어지기 아쉬워

by 젤라1 2020. 9. 7.

올 여름이 다 가기 전 다시 찍어 보고 싶었으나 아쉽게 인사도 없이 보낸 연꽃

그 연꽃은 교동도에서 만날 줄이야

연화시중의 미소처럼 큰 깨달음은 없었지만 반가웠다.

비록 날씨 탓 계절탓에 제 색은 찾을 수 없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너를 보낸다 잘~~~가

 

 

 

 

 

 

 

 

 

 

 

 

 

 

 

 

 

 

 

 

 

 

 

 

 

 

 

 

 

 

2020. 0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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