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이면 만나는 친구가 있다.
공원이나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않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 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고 점심을 먹고 교통이 막히기 전에 헤어져 집으로 돌아간다.
그 친구에게 힘든 일이 일어나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그녀에게 가족의 힘을, 사랑을 느낀다.
오늘은 덕수궁과 시립미술관을 함께 걸었다.
2022. 0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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