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을 떠나 계속 차를 몰아 드디어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입성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 P.)은 미국 와이오밍주 북서부 & 몬태나주 남부 & 아이다호주 동부에 걸쳐 있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옐로스톤이라는 이름은,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 바위가 누런 까닭에 붙여진 것이며,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많은 수의 간헐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 여개나 존재하는데, 그 가운데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이 가장 유명하며, 옐로스톤 천혜의 비경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 자체가 아닐 수 없고 하는데 3일동안 여행하려고 하니 기대가 넘 컸다.
경치 좋은 강가에 휴식 겸 점심을 먹고 에너지 재충전
국립공원 입구
드디어 화산과 온천을 만나다.
메머드 온천은 물이 고인 온천이 아니라 석회암 계단처럼 생긴 특이한 지형만 있다. 이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여신의 테라스(Minerva's terrace)란 별칭이 있다. 과거에는 이 매머드 온천 역시 활발히 온천수를 뿜어내던 네임드 온천이었지만 1992년부터 물이 마르기 시작하여 현재는 가끔 가느다란 줄기의 온천수가 석회암 계단을 따라 소량 흘러내리는 정도만 볼 수 있게 되었다.
2023.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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