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을 따라 찾아온 친구와 용암천을 걸었다.
추색 짙은 까페거리 찻집에서 커피 한잔과 파이 한조각을 놓고 바라보는 용암천은
가을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과 어울려 더 아름다웠다.
용암천을 따라 걷는 우리도 가을가을하게 물들었다.
2024.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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