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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9. 용암천변이야기

용암천의 가을

by 젤라1 2024. 11. 9.

 

 

 

 

 

 

 

 

 

 

 

 

 

 

 

 

지하철 8호선을 따라 찾아온 친구와 용암천을 걸었다.

추색 짙은 까페거리 찻집에서 커피 한잔과 파이 한조각을 놓고 바라보는 용암천은 

가을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과 어울려 더 아름다웠다. 

용암천을 따라 걷는 우리도 가을가을하게 물들었다.   

 

2024.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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