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봄비가 오전부터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바람이 없어 꽃잎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이 비와 함께 몽실몽실, 연두연두한 봄이 저만치 물러날 것만 같다.
그동안 저녁 산책길에 폰으로 담아두었던 벚꽃 사진 몇 장을 꺼내본다.
내가 사는 카페거리의 벚나무도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아
고요한 꽃그늘을 만들어준다.
2024, 04, 09
'1.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외딴집 (1) | 2026.03.08 |
|---|---|
| 외딴집 (0) | 2026.03.08 |
| 2월의 끝자락. 동구릉을 걷다. (0) | 2026.03.01 |
| 세 자매의 여행 (0) | 2026.02.22 |
| 수묵화 같은 풍경 속을 걷는 오늘의 평온 (1) | 202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