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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1. 나의 이야기

까페거리 산책

by 젤라1 2026. 4. 9.

 

 

 

 

 

 

 

 

 

 

 

 

 

 

 

오늘은 봄비가 오전부터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바람이 없어 꽃잎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이 비와 함께 몽실몽실, 연두연두한 봄이 저만치 물러날 것만 같다.

그동안 저녁 산책길에 폰으로 담아두었던 벚꽃 사진 몇 장을 꺼내본다.

내가 사는 카페거리의 벚나무도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아
고요한 꽃그늘을 만들어준다.

 

2024, 04,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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