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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1. 나의 이야기597

새로운 놀이터 내가 사는 주변의 놀이터는 삼패공원 능내리 두물머리 물의 정원좀 더 넓히면 아침고요 수목원. 자라섬. 남이섬이 있다. 내가 사는 주변에 이렇게 좋은 놀이터가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좋은 곳을 알게 되었다. 광릉수목원주차를 예약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어 가끔 이용했었는데 평일에는 예약이 쉬웠다. 3km 정도피톤치드 뿜뿜 풍기는 숲길을 걸으며 손맛도 보니 일거 양득 특히 더운 여름에 시원한 숲길을 걷는다고 생각하니 여름이 기다려지기까지한다. 2025. 05. 07 2025. 5. 8.
함께하는 기쁨 매주 수요일의 기쁨 함께 걷는 날 노란 꽃잎이 봄날의 길을 물들이고 분홍 연등하나 고요한 숲길에 작은 기도 띄우네숲은 조용히 숨을 고르고, 마음은 그 길위에서 고요한 평화가 깃드네 2025. 04. 23 2025. 4. 23.
나의 꿈 아직도 꿈을 꾸냐고요? 그래요 아직도 이루지 못한 꿈이 많답니다.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2025. 04. 18 2025. 4. 21.
홀로하는 행복한 순간 2025. 04. 18 2025. 4. 21.
노년의 아침 산책 2025. 04. 10 2025. 4. 10.
봄비 내리는 날에 봄비 내리는 날전망 좋은 찻집에서 2025. 04. 05 2025. 4. 10.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가파도 올레) 오늘은 오빠부부와 걷는 올레길 6박 7일중 마지막 날계획은 올레 6코스를 걷고 맛있는 음식점에서 칼치조림 먹고 분위기 있는 까페에서 차를 마시고 집으으로 가는거였다. 대화 도중 가파도 이야기기 나와 계획을 수정 가파도 올레길을 걷기로 하고 버스편과 배편을 알아보고 아침 일찍 출발 가파도 올레 길을 걸었다.가파도 올레는 제주올레 10-1코스로 섬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길이는 4.2km로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섬이다.예전에 왔을때는 보리밭이 바람에 파도치듯 일렁거렸는데 지금은 계절이 일러 보리밭은 볼 수 없었고 벽화로 잘 가꿔진 마을을 볼 수 있었다.  한 바퀴 도는 동안 탁트인 올레길을 따라 마라도. 형제섬. 송악산. 산방산을 보며  걸으니 참 좋았다.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의 .. 2025. 3. 20.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올레 5코스) 제주올레 5코스는 남원~쇠소깍 까지 13.4km를 건는 길이다.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 올레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라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퍼옴) 2025. 03. 11 2025. 3. 20.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올레 4코스) 제주올레 4코스는 표선~남원까지 19km를 해안을 따라 걷는 길이다.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을 시작으로 해녀 탈의장을 지나 바다의 앞부분이 가느다랗다고 하여 이름 붙인 '가는개' 를 건너면 어촌마을 세화2리로 접어든다. 세화2리의 옛 이름, 가마리의 해녀 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이 바닷가로 오르내리던 길이다. 이어지는 바다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이 길을 만들 때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서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퍼옴)태흥2리 체육공원 까지 15키로를 걷고 네이버에서 예약한 리틀램 스테이에 여장을 풀었다. 젊은 부부와 아이들을 위해 아름답게 꾸며진 컨셉의 펜션 ㅎㅎ좋았다. 이번 여행은 잠자리와 날씨가 모두 맘에 든다.  지금도.. 2025. 3. 20.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올레 3코스) 밤에 딱히 할일도 없고 이야기 보따리는 걸으면서 많이 풀었고 그래서일찍 자니 일찍 일어난다 일찍 일어나니 아침도 일찍 먹는다.올케언니가 가져온 밑반찬과 햇반으로 간소하게 아침을 먹은 후 일찍 출발한다 (나이 먹으면 다 그래)  오늘은 온평포구에서 출발 통오름과 독자봉 그리고 모두악의 김영갑 갤러리를 지나 표선의 제주민속촌 까지 20.9km를 걷는 날이다.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 고통스럽기도하고 20.9km를 걷는게 부담스러워 김영갑갤러리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카카오택시보다 콜택시가 잘 온다는 사장님의 말씀대로 콜택시를 부르니 빨리 와서 좋았다. 택시를 타고 김영갑 갤러리에 도착하니 개장전. 한참을 기다려야 할것 같아 패스 이제부터 걷기 시작이다. (많이 아쉬웠다.)오빠가 준 진통제 덕분이지 걷는데 힘들지.. 2025. 3. 17.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올레 2코스) 지난번 왔을때 보다 유채가 많이 시들었다.  카메라가 그리운 순간. 폰으로도 장노출을 찍을수 있을까 알아봐야겠다.         족지물                 바람은 잦아들고 구름이 약간 걷기 좋은 날씨보물섬 펜션에서 2박을 한 우리는 서귀포 방향으로  걷는다.  올레 2코스는 광치기해변에서 시작해서 고즈녁한 오조리 마을을 지나 대수산봉과 혼인지를 거쳐 온평포구 까지 15.8km를 걷는 길이다.  성산리 광치기 해변에서 출발하여 식산봉, 고성, 대수산봉, 혼인지를 지나 온평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올레.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내수면을 낀 들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의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 2025. 3. 17.
오빠 부부와 함께 걷는 올레길 (우도올레) 우도의 교통수단          노년은 아름다워! 멋진 올케언니!         광치기 해변의 초록이끼 날씨는 흐리지만 걷기 좋은 날씨!어르신들은 잠이 없어 새벽밥 먹고 택시를 타고 상산항으로 첫배를 타러 갔다. 첫배로 우도에 도착우도 올레는 13.2km로 짧은 편이다. 천진항에 내려 홍조단괴해변과 하우목동항을 지나 하고수동해수욕장을 거쳐 천진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지난번 걸을때 없었던 훈데르바서라는 휴양시설이 생겨 궁금했다.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바닷길과 밭길, 푸른 초원과 우도봉 등..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