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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5. 출사 이야기

장고도 한바퀴

by 젤라1 2020. 7. 11.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여 배를 타고 장고도란 섬으로 12일 출사여행을 다녀왔다.

섬의 지형이 장구를 닮아 장고도란 이름이 붙여진 작은 섬.

명장섬을 비롯 곳곳의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덮고 있어 고태도와 함께 태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

섬 안의 섬. 명장섬은 물때에 따라 걸어서 갈 수 있으며 낚시도 하고 바지락도 넉넉히 캘 수 있는 섬이다.

또한 장고도는 등바루놀이. 등불써기. 진대서낭제 등 많은 민속놀이와

토속신앙들이 최근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장고도 한 바퀴를 돌며 바다와 동네의 모습. 일몰과 일출을 담는 추억쌓기 여행이었다.

 

 

 

 

 

 

 

 

 

 

 

 

 

 

 

 

 

 

 

 

 

 

 

 

 

 

 

 

 

 

 

 

 

 

 

 

 

 

 

 

 

 

 

 

 

 

 

 

 

 

 

 

 

 

 

 

 

 

 

 

 

 

 

 

 

 

 

 

 

2020. 0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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