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많이 찾는 쳉헤르 온천
코로나 이후로 문을 닫았다가 다시 개장한지 얼마 안 된 쳉헤르 온천
몽골 사람들 사이에서도 휴양지로 꼽히는 이곳은 온천수가 나와 주변으로 리조트가 많다.
비오는 날 노천탕에서 즐기는 온천욕을 상상해봤지만 준비도 안됐고 장소도 협소하고......
온천욕은 물 건너갔고 겨우 샤워만 한 채 잠자리에 들었다.
장작을 피우는 게르의 난로는 처음은 따뜻했으나 장작불이 꺼진 새벽녘은 추웠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 비 그친 게르의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녀본다
구름이 멋진 아침이었다.
2022. 0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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