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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14. 두물머리 연가

단풍 곱게 물든 두물머리

by 젤라1 2022. 10. 22.

두물머리의 가을이 궁금해 날씨도 안보고 두물머리로 달려간다.

그 많은 진사님들은 다른 곳으로 단풍놀이 가셨나?  뽀얀안개에 싸인 뱀섬만이 나를 반겨준다. 

오늘의 두물머리는 내가 접수한다.

멋진 일출은 다음으로 미루고 곱게물든 단풍과 안개랑 놀고 왔다.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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