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 점 바람이 되어
11. 새 이야기

독수리 식당

by 젤라1 2024. 1. 5.

 

 

 

 

 

 

 

내가 새사진을 잘 찍지않는 이유는

렌즈도 새사진 찍기에 적합하지 않고, 새들과 눈이 마주치면 새들의 눈이 무섭기도 하고

고속연사로 찍다보면 너무 많이 찍어 정리하기도 힘들어서 평소 새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 

찍는다면 고니의 날개짓 정도! 

오늘은 독수리 식당에서 야생조류들에게 밥 주는 날이라고

가까이에서 밥을 주기때문에 렌즈가 작아도 날개짓을 크게 담을 수 있다는 지인의 말씀에 혹해(?)

독수리 식당을 다녀왔다. 

진사님들이 찍는 새의 종류는 독수리와 흰꼬리수리인데 멀리 앉아 있는 새들의 개체수가 얼마 안되는 것 같았으나

먹이를 주고 얼마 후에 한마리씩 다가오는 그들의 개체수는 엄청났으며 

순식간에 그 많은 먹이를 먹어치우는 그들의 식성이 무서웠다. 

그리고 그들의 날개에는 표식이 붙어 있었는데 아마도 관리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경험

일상이 지루할때 한번쯤....

먹이는 화. 목. 토요일 주며 위치는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27-6

 

2024. 01. 02

 

 

 

'11.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꼬리수리  (0) 2024.01.07
흰꼬리수리의 비행  (1) 2024.01.05
독수리의 날개짓  (1) 2024.01.05
우리는 친구  (1) 2024.01.05
철원 철새 도래지의 아침  (0)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