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1 가을 추수를 마친 안반데기 가을이 그리웠다. 지금 잡지못하면 영영 못 만날것 같았다 양떼목장의 가을만 생각하며 밤길을 달리다 생각난 양떼목장의 개장시간 다시 안개낀 굽은 길을 달려 도착한 텅 빈 안반데기 텅빈 밭의 배추들은 이미 농부의 품속으로......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겨울을 즐기시길 바래본다. 그리고 나도 안반데기의 일출을 마음으로 품었다. 2023. 10. 28 202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