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1 하목정 진한 선홍색의 매혹적인 꽃과 정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목정! 하목정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선조 37년에 세운 정자입니다. 하목정은 정자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에서 아침의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따오기가 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라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낙동강 물길이 바뀌고 다리가 지어지는 바람에 옛 풍경은 사라졌지만 정자와 수백년된 배롱나무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2021. 07. 27 2021.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