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 점 바람이 되어

정자2

하목정 진한 선홍색의 매혹적인 꽃과 정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목정! 하목정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선조 37년에 세운 정자입니다. 하목정은 정자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에서 아침의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따오기가 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라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낙동강 물길이 바뀌고 다리가 지어지는 바람에 옛 풍경은 사라졌지만 정자와 수백년된 배롱나무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2021. 07. 27 2021. 8. 1.
하목정 *** 하목정 *** 올해는 유난히 장마가 길었다. 몇 번을 미루다가 드디어 떠난 출사 여행-상주 맥문동. 성주 맥문동 하목정을 다녀왔다. 하목정(霞鶩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조선 임진왜란 때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조선 선조 37년(1604)에 세운 정자. 전체적인 가구의 구성은 두꺼운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건물고를 높여 건물이 둔중해 보이지 않으면서 당당한 기품을 지니고 있고 시원한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정자. 하목정은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어있으며 고목의 배롱나무와 어우러진 멋진 정자로 유명하다. 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이미 배롱나무의 꽃이 많이 낙화하여 멋진 풍경사진을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이 많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2020. 08. 13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