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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6. 해외여행 이야기/모로코 출사

대서양 낭만에 빠지다 : 핫산 2세 모스크 일몰

by 젤라1 2023. 4. 24.

'꿈은 이루어진다'. '방귀가 잦으면 *나온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적 가고 싶었던 모로코를 10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두바이를 경유하여 카사블랑카 공항에 도착 

가는데만 꼬박 21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 곳에 도착해서는 날씨 음식 교통 가이드 모두 좋았다. 

 

 

우리의 출사여행은 핫산2세 모스크 야경을 촬영으로 시작되었다. 

핫산 2세 모스크는 1990년대 초에 완공된 현대식 건물로 카사블랑카의 서쪽끝 대서양을 매립하여 지었으며 

실내는 25천명 광장까지는 10만명이 기도할 수 있다고 한다. 

 

 

 

 

 

 

 

 

 

 

 

 

핫산2세 모스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의 알하람과 모스크 메디나의 예언자 모스크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엄청나다. 

등대에서 바라보면 하산2세 모스크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것은 매립지 위에 건설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시 처음 만났던 대서양 

그 대서양을 바라보며 세워진 핫산2세의 모스크 

대서양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모스크의 멋진 모습을 일몰과 일출을 담을 수 있어 좋았다. 

 

2023. 0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