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Ball 훼리1 D-27 다시 시애틀로 시애틀로 떠나는 날 아침에 일어나 점심으로 먹을 마지막 유부초밥과 과일로 도시락을 싸고 씨리얼로 아침을 먹었다. 우리는 여행 내내 아침과 점심을 만들어서 먹고 도시락으로 유뷰초밥이나 샌드위치를 싸가지고 다녔다. 오전에는 가까이 있는 Storm King Ranger Station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이제는 훼리호를 타고 시애틀로 가야하는데 배편이 예약이 안 된 우리는 약간의 여유분이 있다는 소식과 선착순으로 배를 탈 수 있다는 소식을 알고 선착장에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3시간의 여유를 두고 도착 1시간 30분이 지난 후 대기 번호표를 받고 점심으로 싸 온 유부초밥을 먹으며 기다리고 또 여권과 EAST 심사를 받고 마음을 졸이며...... 또 기다린 후 드디어 마지막으로 훼리호에 승선할 수 있었다. 극적.. 202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