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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점 바람이 되어

모로코14

대서양 낭만에 빠지다 : 핫산 2세 모스크 일출 일출 시간은 우리의 일출 시간과 비슷 대서양의 바다 바람이 차가울것 같아 두툼한 옷을 입고 마치 전쟁터로 나가는 무사처럼 카메라 가방을 등에 지고 양쪽 팔에는 삼각대를 들고 어제 찍었던 곳으로 간다. 생각보다 춥지않아 다행(나를 빼고 일행 모두 엄청 추위에 약한것 같았다.) 여명빛과 일출을 담았다. 물위에 떠있는 모습의 모스크도 담고 싶었으나 등대쪽으로 가야한다니...... 마지막 밤을 카사블랑카에서 보낸다고 하니 기대를 해본다. 2023. 04. 14 2023. 4. 24.
대서양 낭만에 빠지다 : 핫산 2세 모스크 일몰 '꿈은 이루어진다'. '방귀가 잦으면 *나온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적 가고 싶었던 모로코를 10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두바이를 경유하여 카사블랑카 공항에 도착 가는데만 꼬박 21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 곳에 도착해서는 날씨 음식 교통 가이드 모두 좋았다. 우리의 출사여행은 핫산2세 모스크 야경을 촬영으로 시작되었다. 핫산 2세 모스크는 1990년대 초에 완공된 현대식 건물로 카사블랑카의 서쪽끝 대서양을 매립하여 지었으며 실내는 2만5천명 광장까지는 10만명이 기도할 수 있다고 한다. 핫산2세 모스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의 알하람과 모스크 메디나의 예언자 모스크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엄청나다. 등대에서 바라보면 하산2세 모스크가..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