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 점 바람이 되어

6. 해외여행 이야기/미국 캐나다 여행43

D-14 노리스 간헐천(Norris Geyser Basin) 2023. 06. 21 2023. 7. 22.
D-13 Old Faithful Geyser 옐로우스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Old Faithful Geyser(간헐천)을 찾았다. Old Faithful Geyser은 우리가 간헐천하면 떠오르는 모습일 것이다. 올드 페이스풀 가이저(간헐천)는 규칙적이고 수량이 많으며 높이 솟는 것이 특징 1일 22~23회,높이 40~60m,대략 65분 간격,분출 유지 시각 4분 정도의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100여 년 전 발견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규칙적인 분출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은 사람들이 간헐천이 온천수를 뿜어내길 기다리고 있었다. Grand Prismatic Spring 끝까지 가면 멋있는간헐천을 볼 수 있다는데 힘도 들고 시간도 부족해서 돌아서야했디 2023. 06. 20 2023. 7. 21.
D-13 옐로우스톤 N.P. 2일 미드웨이 간헐천(Midway Geyser Basin) 온천 바닥이 여러 가지 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물의 온도에 따라 그 바닥에 불어 사는 미생물(플랑크톤)이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3. 06. 20. 2023. 7. 20.
D-13 옐로우스톤 N.P. 2일 옐로우스톤 2일차 친구가 아침 장을 봐 와서 누룽지와 밑반찬 찐계란 그리고 후식으로는 옥수수를 맛있게 먹었다. 미국 옥수수는 우리나라 옥수수와는 달리 찰기는 없지만, 수분이 많고 달며 살캉거리는 맛이 일품. 값도 싸서 여러 번 먹었다 점심으로는 샌드위치로 준비. . 좀 더 일찍 출발했어야 했다. 입구부터 막히는 길이 14마일(22.4km) 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수십 마리의 바이슨이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찍으라 정체가 됐던 것. 우리는 차를 돌려 다른 길로 가야했다. 차자 속도를 못내고 정체가 되면 공사 중이거나 동물이 나타났다는 증거 우리는 곰을 시작으로 바이슨 사슴 등 여러 동물을 만났다. 파운틴 페인트 팟(Fountain Paint Pot) 아름다운 파란 .. 2023. 7. 20.
D-12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입성 시애틀을 떠나 계속 차를 몰아 드디어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입성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 P.)은 미국 와이오밍주 북서부 & 몬태나주 남부 & 아이다호주 동부에 걸쳐 있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옐로스톤이라는 이름은,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 바위가 누런 까닭에 붙여진 것이며,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많은 수의 간헐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 여개나 존재하는데, 그 가운데 올드페이스풀 간헐천이 가장 유명하며, 옐로스톤 천혜의 비경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 자체가 아닐 수 없고 하는데 3일동안 여행하려고 하니 기대가 넘 컸다. 경치 좋은 강가에 휴식 겸 점심을 먹고 에너지 재충전 국립공원 입구 드디어 화산과 온천을 만나다. 메머드 온천은 .. 2023. 7. 20.
D-11 티탄 국립공원을 향하여 오늘은 Gloomy Sunday 먹구름으로 덮인 하늘, 간간이 내리는 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니 우울했다. 트윈 폴스(Twin Falls)를 만나기 위해 차를 몰았다. 트윈 폴스는 아이다호 중남부의 스네이크 리버에 위치한 폭포인데 정확한 주소를 몰라서였을까? 네비가 제자리 맴맴 폭포는 찾을 수 없어 포기하고 협곡을 만난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협곡은 기대 이상으로 멋있었다. 인증셧만 몇장 찍고 티탄국립공원으로 향한다.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창밖은 울창한 침엽수림 사이로 핀 노랑 하얀 분홍색의 꽃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스치듯 지나간다. 트윈폭포의 모습 ㅠ ㅠ 티탄국립공원은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심볼 마크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제니호수 리 호수 잭슨호수 등 많은 호수들이 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2023. 7. 18.
D-10 티톤 국립공원을 향하여 서너시간쯤 잤을까? 9시 30분 모닝콜 소리에 잠을 깬 우리는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티톤국립공원을 향해 북쪽으로 달렸다. 중간에 트위폴스를 구경하고 그 언저리에서 묵을 예정이었는데 트윈폴스는구경도 못하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밤 12시 45분 8시간 이면 갈수 있는 거리를 우리는 12시간을 남게 운전했다. 그 이유는 사진에 있지요 트윈폴스 계획을 다음으로 미루고..... 휴게소에 들러 준비해온 약밥과 망고, 밑반찬으로 만든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었다. 미국 캐나다의 휴게소는 우리나라 휴게소처럼 사먹을 식당이 없다. 그래서 모두 싸와서 먹고 쉬고 그리고 깨끗이 정리한 후 다시 떠난다. 우리의 애마 토요다. 2023. 06. 17 2023. 7. 18.
D-9 마이애미 떠나는 날 본격적으로 엘로우스톤 N. P.과 로키를 여행하기 위해 떠나는 날 그동안 머물렀던 집을 청소하고 짐싸고 새출발을 위해 화이팅을 한다. 친구의 남편분이 공항으로 데려다 주셨고 이별의 인사를 나눈후 검색대를 무사히 통과한 후 비행기에 올랐다. 마이애미와 시애틀의 시차는 3시간 새벽에 내린 시애틀 공항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렌트카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더 큰차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앗싸!!! 렌트카에 짐을 싣고 우리는 첫 숙박지 호텔 레드루프에 도착 잠시 눈을 붙였다. 2023. 06. 16 2023. 7. 18.
D-8 망고 수확하는 날 오늘은 친구네 집에서 망고를 수확해서 아는 지인들과 나눠 먹는 날 우리들은 자청해서 망고 수확을 거들기로 했다. 우리가 수확한 망고를 지인들에게 택배로 보내는 작업을 하고 있을때 스티브(친구의 남편)께서 집에서 가꾸던 꽃을 꺾어와 부인과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셨다. 이것이 미국 남자? ㅎㅎ 평범한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우러난 애정표현!!! 기분은 좋네 이웃집 정원들도 멋졌다. 2023. 06. 15 2023. 7. 18.
D-7 하비야 혼다 파크( Bahia Honda State Park) 하루 쯤 머물며 각종 해양스포츠와 스노우쿨링과 물멍을 즐기고 싶은 하비야 혼다 파크 바닷물의 물색도 깊이도 수온도 아주 맘에 든 바다였다. 그곳에 키웨스트의 명물 끊어진 다리가 있었다. 끊어진 다리는 이야기는.... 1900년초 Big Pine Key는 Spanish Harbor Key와 동부 플로리다 동부해안 철도에 연결되어 있었는데 1935년 5월 불어닥친 허리캐인 때문에 철길이 뚝 끊어져버렸는데 이 끊어진 다리를 그대로 남겨놓아 키웨스트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끝까지 가보려했으나 통제가 되어 아쉽게 돌아서야했다. 우리에겐 다음 계획이 있어 다시 마이애미로 돌아가야했다. 세븐 마일 브릿지 : 나이트키에서 리틀 덕키를 연결하는 10키로의 다리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데 눈으로만 즐겼다. 여기서 키란 섬.. 2023. 7. 17.
D-7 키웨스트의 멋진 하루 일출을 보기위해 동쪽 해안으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동쪽 하늘은 검은 구름으로 덮여있고 포인트도 잘 모르겠고 우왕좌왕하다 해가 떠 오를 것 같아 해안가 공원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지만...... 피곤할텐데 일찍 일어나 함께해준 친구들이 고마웠다. '친구들아!!! 고마워' 미국 최남단이라는 표지에서 한컷 헤밍웨이 기념관 헤밍웨이가 고양이를 엄청 좋아했다고 2023. 06. 14 2023. 7. 17.
D-6 키웨스트 일몰 오전에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Everglades N. P.)을 둘러보고 우리는 1박2일의 일정으로 땅끝마을 키웨스트로 향했다.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까지는 많은 섬(42개)들이 있는데 이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마이애미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키웨스트까지의 드라이브는 멋졌다. 점심으로 먹은 키라르고 피시하우스의 생선 요리도 맛 있었다. 친구가 주차할 곳을 찾는 동안(미국의 주차문화는 복잡) 우리는 일몰을 보기 위해 멀로리 광장을 가로질러 달렸다. 범선이 떠 있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키웨스트 땅끝마을 멀로리 광장(Mallory Square)의 일몰은 남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다. 사진으로 여러 곳의 일몰을 담아 봤지만, 범선이 떠 있는 땅끝마을의 일몰은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멕시코만으로 .. 2023. 7. 15.